왜 벌써 D-2인지 모르겠어요
이제 주말밖에 없는데 답이 없네요 하하하하하
어째서 벌써 2학기 중간고사인 건지 실감이 안 나요(엉엉)
수학이 세상 답이 없어요 흑흑
도형이라서 그나마 할 만할 것 같긴 했는데 자꾸 까먹네요
영어는... 단어를 잘 외웁시다
국어는 그래도 수업 때 잘 듣는 편이라서 괜찮긴 한데 난이도가 걱정입니다
무려 훈민정음 단원에서 셰죵어제훈민졍음 나랏말싸미뒹귁에달아를 합니다
(물론 시험에는 저게 나오진 않을 거예요 그치만 그만큼 수업 난이도가 장난이 아니에요)
역사는... 자기 전에 교과서 문제집 노트 한 번씩 읽고 자면 그래도 할 만할 것 같아요
과학은 뭔가 헷갈리거나 까먹지만 않는다면 괜찮을 듯해요
진짜 수학 답이 없는데 수학 시험까지 3일 남았거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응원이라도... ㅜㅜㅋㅋㅋㅋ
시험 끝나면 그림도 그리고 노래도 만들고 게임도 할 거예요
2일 1그림 하고 싶어요 1일 1그림은 도저히 무리
너무 의식의 흐름인가요
근데 이 글 가독성이 엄청나게 떨어지는 것 같아요
(계속 쓰다가 가독성이 너무 심하게 떨어져서 수정했어요 ㅜㅜㅋㅋㅋ)
시험 끝나고 마크 스킨을 만들 거예요 그리고 시을이랑 마크할 거예요
시험 끝나면 원신 했던 거 만화로 그려오고 싶어요
시험 끝나면 12시간 자야지
그냥 오늘 밤을 샐까요 차피 내일 미술학원도 미리 빼뒀고 밥 제외하면 시험공부행이었는데
자기 전까지 영어를 조지고 싶은데 그건 너무 무리라서 정리문제 1까지를 목표로 합시다
밤을 새는 게 맞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여기서 의식의 흐름대로 글 올리고 있는 걸 보면 말이에요
주변에 원신을 하는 사람이 은근 많으면서 또 없어요
저랑 나중에 원신하실 분 구함... 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유적 헌터와 설산을 싫어하는 뉴비일 뿐이에요
(문제는 지금 남은 퀘스트가 유적 헌터+메이지+츄츄족 잡는 거랑 설산 파편 녹이기밖에 없어요
퀘스트로 가득하던 임무 창은 어디로 사라졌나... 스토리 보고 싶은데 유적 헌터가 저를 자꾸 죽여요)
시험 끝나면 원신 캐들도 그려올게요
아 진짜 밤 샐까요 아까 졸려서 뻗은 덕에 잠도 안 오고 시간도 없는데 말예요
월요일부터 매일 등교예요 그리고 월요일 화요일은 시험이죠(눈물)
시험까지 50시간 정도 남았어요 아직도 실감이 안 나요 어떡하죠 너무 놀았어요
힘이 없어요...
시험 또는 수행을 없앨 훌륭한 근거가 있다면 저에게 연락주세요
우리 같이 만악의 근원 시험을 없앱시다
시험 끝나고 뭘 그릴지 고민하는 건 제법 행복합니다
아직 시험 끝나지도 않았는데
아 ㅋㅋ 나 땋은 머리 거의 안 그려봤는데 ㅋㅋㅋㅋ
아니 하 ㅜㅋㅋㅋ 불 한 번도 안 그려봤는데 그릴 수 있나 ㅋㅋㅋㅋ
이러고 있어요
그치만 덕질의 힘은 대단하죠 제가 수학을 진심 본진으로 덕질했다면 시험은 이미 걱정 없었을 거예요
가야겠어요 공부를 조져버리겠습니다
언제든 공부하는 저를 감시하고 싶으시다면 연락주시면 됩니다
구글미트 켜고 공부해 봤는데 능률이 5배는 오르는 것 같았어요
진짜로 갑니다
시험 넌 이제 나한테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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