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바닷가 : 온렌 1주년 기념곡 [네림Nerim]

두 사람의 바닷가 : 온렌 1주년 기념곡

우와앙 첫 보컬곡이에요!
그리고 온렌 1주년 기념곡이기도 한.. <두 사람의 바닷가>입니당
(제목 짓는 거 어려워서 백 번 수정한)
조교랑 영상은 너무 어려워서.. 여차저차 때웠는데 그래도 들어 주시면 감사합니다 흐어
(물론 노래 자체가 어려웠어요)
보컬은 우타우 네림이입니다~~!!

시을샘 저퀄리티라 죄송합니다...! 흐아아ㅠ 그래도... 열심히는 했어요😭

앤오 시을님의 1주년 축하 밈 - https://youtu.be/ffUgDkk-i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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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 에이디Aeidy
Vocal - 네림Nerim
Character - Ion(시을Sieul)&Raincle(에이디Aeidy)

가사

흰 물결이 스치는 바닷가
옅게 찍힌 두 사람 발자국
바다 앞에 놓인 그네의자
흔들리는 의자와 두 사람

함께 앉아 돌아본 발자국
반짝반짝 빛나는 시간들
일 년째 이어지는 시간들
서로 미소 지었던 시간들

네 웃음이 따뜻해서
내 얼굴도 미소 지었어
네 마음이 따스함에
나의 마음도 따스워져

7월의 그날 4일의 그때
지금 우린 더욱 가까이
한 발짝 더 다가가선
사랑이라 말해도 될까?

해가 가고 달과 별이 오고
기억들도 시간들도 오고
의자는 흔들림을 멈추고
둘은 발자국을 이어가고

손 잡고선 찍었던 사진이
걸었던 길 환하게 비추어
손잡고 함께했던 시간이
밤길도 아름답게 밝히어

반짝이는 별빛 아래
반짝이는 우리 시간도
앞으로도 아름답게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

7월의 그날 4일의 그때
지금 우린 더욱 가까이
한 발짝 더 다가가선
사랑이라 말하고 싶어

수백 일의 시간들 중
오늘은 좀 특별한걸
앞으로도 가슴 뛰는
우리의 웃음 지을 나날들

사랑이라 말해도 될까?
사랑이라 말하고 싶어서
다시 한 발짝 다가가선
너에게 사랑한다 말했어